김포정씨(金浦鄭氏)의 시조 정응문(鄭應文)은 김포 사람으로 고려 인종 때에 어사대중승(御史臺中丞)을 지냈다.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그는 1128년(인종 6)에 남해안에 도적들이 창궐하자 남해안무사(南海按撫使)가 되어 도적을 소탕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한 해적 좌성 등 820명이 투항해오자 합천, 진주, 의령 등지에 생활 터전을 마련해 주기도 하였다. 그 후 후손들은 김포에 세거하면서 본관을 김포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허나 경주정씨 38세에 경문이라는 분이 계시는데(38세는 이분 한분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분의 이름에 문(文)자가 들어있고 또 활동 연대가 두분이 매우 비슷한 걸로 보아,
어쩌면 이 두분이 같은 항렬자를 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정경문(鄭景文)
생몰년미상, 고려 대광 유천(遊天)의 현손이며 이부상서 달강(達康)의 아들로 선종(고려제13대왕 1083~1094)때 문과에 올라 정의대부(正議大夫) 흥위위상장군(興威衛上將軍 : 고려 5위의 하나로 정3품벼슬) 판문하시랑평장사(判門下侍郎平章事)를 역임하였다. 부인은 문하시랑(門下侍郎) 황보영(皇甫穎)의 딸이다.
정인우 님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백과에 보니 김포정씨의 유래는 아래와 같이 되어있는걸로 미루어,
김포정씨의 시조 할아버지는 고려시대에 활동하신듯 합니다.
경주정씨에 딱히 문(文)자 항렬이 있는지 저로서는 알 수가 없군요.
허나 경주정씨 38세에 경문이라는 분이 계시는데(38세는 이분 한분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분의 이름에 문(文)자가 들어있고 또 활동 연대가 두분이 매우 비슷한 걸로 보아,
어쩌면 이 두분이 같은 항렬자를 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감사합니다.
k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