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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Family

2011.10.21 10:50

정국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주정씨는 역사가 오래되고 자손이 많아 분파가 많이 되었습니다.

더우기 문헌공파중 참의공 후손들은 번창하여 1988년 발간된 문헌공파세보를 보면

다른파 보다 한단계 더 분파가되어 있는데...
이는 족보 편찬을 위하여 좀더 알아보기 좋도록 파를 분류를 해 놓은것 같습니다.

예로 성은공은 성은공파로 분파 되어있고, 성은공 형님 되시는 사직공은 한번 더 분파가 되어

곡구공파, 직장공파, 통덕랑공파, 운공파 등으로 한단계 더 분파되는식이지요.


그래서 어찌보면 너무 세분되어 있는듯 합니다만 ...
기왕에 분파가 안되었으면 모르겠으나 이미 성은공파로 분류를 해 놓았으니, 

성은공 문중 보다는 성은공파라 해야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허나 이는 제 사견이고  규모나 관점의 차이 일테니 다를 수 도 있습니다.^^)


저희는 통덕랑공파 인데... 성은공파 보다 더 세분이 되어있어 조금 더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xx파, xx파가 계속 나열되는게 좀 어색해서 상황에 따라 아래와 같이 씁니다.

부르는게 다르다 해서 내용이 바뀌는것은 아닐테니까요.

즉, 경주정씨가 아닌 분들과 이야기 할때는.... "경주정씨 문헌공파 노송정공 제삼자 참의공계" 로.

좀 자세히 말할때는 "경주정씨 문헌공파 참의공종중 옥계공계 통덕랑공파"로

그냥 집안 사랍들과는 "통덕랑공파,,," 


문중과 종중의 구분은 ...

종중은 좀 넓은범위, 문중은 이보다 좁은범위를 이르는 말이라고 하는데...
저도  넓다 좁다의 기준이 무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네이버 백과사전에 있는 종중에 대한 내용이니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sc



넓은 범위의 부계 혈연집단을 흔히 종중(宗中)이라 하는데, 이 종중에서 다시 갈라진 좁은 범위의 부계 혈연집단을 문중(門中)이라 한다. 이 문중에서도 가장 좁은 범위의 것은 같은 고조(高祖)의 자손으로 구성되는 유복친(有服親)인데 그 구성원의 촌수는 동고조팔촌(同高祖八寸)이라는 말도 있듯이 가장 멀어도 8촌을 넘지 않는다. 유복친이란 문중의 한 사람이 죽었을 경우, 그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상복(喪服)을 입는 경우를 말한다.


 종중(宗中)이란 공동선조의 후손들에 의하여 선조의 분묘수호 및 봉제사와 후손 상호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형성되는 자연발생적인 종족단체로서 선조의 사망과 동시에 후손에 의하여 성립하는 것이며, 후손 중 20세 이상 성인 남자를 종원(宗員)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문중은 종중(宗中)과 같은 뜻으로도 사용되나 엄격히 구별하면 문중은 일족(一族)의 한 지파(支派)로 소종중(小宗中)을 가리킨다. 즉, 통제(通祭) 4대(代)의 관습에 따라 일반서민의 제사(祭祀) 최고한(最高限)인 고조(高祖)를 공동시조(共同始祖)로 하는 친척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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